발렌타인데이 유래와 시초, 현대의 해석 2월14일
(발랜타인데이이란?)양력 2월 14일을 말한답니다.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영어 발음을 따라 밸런타인 또는 밸런타인즈 데이로 적어야 맞지만 보통 일본의 영향인지 발렌타인 데이라는 명칭이 많이 쓰이네요. 뭐 그래도 안 쓰이는 핼러윈이랑은 다르게 밸런타인은 꽤 쓰이는 편이랍니다. 밸런타인이라는 표기를 갖고 원어 따진다면서 라틴어 들먹이는 사람이 있지만 Valentine이라는 단어는 라틴어 철자가 아니라 영어 철자고, e꼴로 끝나는 단어가 많고 영어에 커다란 영향을 준 프랑스어 마저도 발렌티누스의 표기는 Valentine이 아니라 Valentin이랍니다. 그러니 밸런타인이라는 표기는 타당하다고 볼 수 있지요. 표기법이랑 실제발음이랑 동떨어진 할로윈의 경우와는 다르게 이쪽은 실제 발음상으로도 밸런타인에 가깝기 때문..
세상 이슈
2020. 2. 5.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