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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철부지 남편과 이혼을 권한 시어머니 사연


연예계의 대모로 통하고 있는, 배우 김수미는

시어머니의 운명소식에 엉첨난 충격을 받고, 연예계 은퇴는 물론

시어머니를 따라가려하기까지했었던때가 있었습니다.





보통, 시어머니와 며느리와의 관계를 볼땐

정말 이 둘의 사이가 정말 끈끈했었던것 같아보였는데요


사실 김수미의 남편은 워낙 활동적이라

여름에는 레저스포츠, 가을에는 사냥, 겨울에는 스키를 타러 다니는 등

가정에 많이 소홀했다고 합니다.


한창 잘나가던 나이의 여배우가 가정을 이루고 행복한

내일을 꿈꿔야할때, 집에서 혼자 독수공방하면서

남편을 기다리는 김수미를 바라보며

그녀의 시어머니는 그녀를 불러, 여러 건물집 문서를 건네며

혼자서 맘고생하는 며느리를 위해 이혼을 권유했는데요





팔은 안으로 굽고,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가 이뻐보이는 법인데

본인의 아들이더라도, 고쳐지지 않는 아들의 행동에

며느리를 위한 큰 대의를 보였던 시어머니와


그런 시어머니의 제안을 거절하고,

남편을 바른 사람으로 바꾸겠다 다짐한 김수미

둘다 모두 대인배인듯 합니다.



김수미 시어머니는 군납을 하던 회사를 운영을 했었는데요

물론 큰 재력을 가지고 있었더라도.

김수미가 은퇴하고도 평생 먹고살만한, 금액을 위약금으로

제안할만큼...며느리 사랑이 대단하셨던 분인듯 하네요


김수미의 남편은 40대에 들면서 급격스럽게

몸이 안좋아지면서, 현재는 집에서 휴식을 계속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쪼록, 건강을 되찾으시고, 올해 67세이신

김수미씨도 늘 건강하고

활발한 활동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