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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의 아내이자 배우인 홍은희! 그녀는 80년생 올해 40살로 고향은 정읍이며
키는 165.7ck 49.7kg B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서울예술대학 방영연예과 출신으로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MBC 베스트극장에선 유준상과 같이 참석한 것이 시초가 되어 무려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결혼식을 3.1절에 하여 식장에 많은 태극기가 걸려 있었고, 남편 유준상은 만세삼창을 하였으며, 신혼여행도 상해임시정부로 갔습니다고 합니다. 결혼 후 잠시 육아에 힘쓰며 연예계에선 물러나 있습니다. 복귀하여 드라마, 예능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9살에 부모님이 이혼하여 24살에 결혼 전까지 어머니와 단둘이 살았습니다. 방학 때만 아버지와 같이 지낼 수 있었는데 그 기간이 1년에 10~20일 정도였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아버지와 사이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19살 때 대학 등록금을 아버지께 요구하였는데
아버지께서 이를 들어 주시지 않아 마음이 닫히게 되었고 사이도 멀어졌습니다. 결혼식에도 아버지를 부르지 않았고, 결혼 후 5년이 지나서야 우연히 아버지가 계신 정읍 내장산을 지나가다가 남편 유준상의 권유로 다시 아버지께 전화를 걸어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유준상과 홍은희의 나이차이가 꽤나 되서...놀라긴했는데
어린시절 받은 상처를 유준상이 잘 보다듬어 주고 이해해주면서
서로의 마음을 열지 않았나 싶군요...~
무튼 이 두사람은 제가 참 좋아하는 배우 부부이기도 합니다.
늘 멋진 활동을 응원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