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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불미스러운 일로 잠시나마 방송을 접었던 호랑나비 들이대~가수 김흥국이 

무혐의 처분 후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로 방영에 복귀하였답니다.


그는59년생으로 올해 61세이며 아내 윤태영씨와는 90년도에 결혼하여 올해 결혼 29년차 입니다.

자녀는 딸1 아들1입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를 현재 재학중이지요

고향은 서울 출신입니다.



7일 오후 10시에 방영될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무려 2년 만에 방영에 복귀하는 김흥국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먼저 진척된 촬영에선 김흥국은 트레이드마크인 호탕한 웃음으로 

김수미의 국밥집을 찾아와 대뜸 "욕먹고 싶다"며 직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김수미는 먼저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내주며 근황을 나눴답니다.



김수미가 돌직구로 "무죄는 확실하지?"라고 묻자 당황하던 김흥국은 

이내 담담하게 가족들까지 아픔을 겪어야 했던 지난 시간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김수미는 그런 김흥국을 보며 진심 어린 위로와 같이 따끔한 충고도 잊지 않았습니다.




김흥국은 김수미표 국밥 한 그릇에 용기를 얻으며 동시에

김수미표 욕 한 사발에 마음속 응어리를 날리며 새 시작을 다짐하였는데요



인생사 새옹지마, 모쪼록 힘든 시기를 겪은 김흥국의 내일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