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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했던 가장들에게 갑작스런
퇴직,실업자의 공포를 안겼었던
IMF사태를 기억하십니까...?
젊은 학생들에게는 체감이 덜 하지만
당시 대한민국을 정말 힘들게 했었던
그날의 추억이 영화로 개봉을 하게되었습니다.
거대 경제강국이 되었다는 착각 속에 국민들
대다수가 중산층이라 생각을 하던 90년대
연이은 샴페인을 터트리며 성공을
자축하던 한국경제에 심각한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는 사실을 아무도 모르고 있던 그때
한국은행의 통화정책팀장이었던 김혜수는
이러한 위기 상황을 알려야 한다고 주장을 합니다.
하지만, 모두들 그녀의 의견을 묵살하죠...
이후 벌어지는 처참한 상황들은
대한민국이 겪었던 아픈 시간들을 보여줍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를 통해 확인을 하실 수 있으며
꼭 한번 보고 넘어가셔야할 영화로 권해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접했는데요
먹먹하면서도...아픔 속에 피어나는 희망을 보기도 했네요
영화의 엔딩크레딧 후 영상 (즉 쿠키영상이라고 하죠)
이러한 영상은 없습니다. 영화가 마치면
바로 귀가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