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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화이글스의 돌아온 에이스

투혼의 상징 권혁선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의 올해 연봉 4억5천이라고 알려져있으며


한화에서 제2의 야구꽃을

피워나가고 있는 투혼의 에이스죠

그의 나이는 올해35살로 대구 출신으로

삼성의 오랜기간 머물렀던 프랜차이즈

스타였습니다. 하지만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듯 그도...삼성에서 떠나야할 시기가

도래했었고, 당시 하위권이던 한화의

소방수로 낙점되어 입단하게 되죠




사실 그는 이번시즌이 매우 중요했었습니다.

FA의 마지막해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워낙 신인들이 잘해줬기 때문에

그에게 기회가 전반기 내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이는 작년 한화의 멱살잡고 순위를

끌어올린 필승조였던 박정진옹과, 송창식도

마찬가지였죠 무통주사를 맞아가며

뛰었지만 워낙 과하게 가동을 한 결과였을까요...



오랜기간 컨디션이 돌아오질 못했지만

건강한 야구를 표방하는 한감독의 신념에

보답하듯 다시금 불꽃을 내뿜고 있는 권혁...

마지막 불꽃을 한화에서 함께하길

바래봅니다. 한화의 레전드로 남아주길 바라며

권혁 선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