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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홍삼 방송 솔직한 생각과 마음


홍삼을 좋아하는 건기식 애호가로써

최근 다 먹은 홍삼을 마주하였고...

무엇을 사야하나 가벼운 지갑을 보며 한숨을 쉬다가

모처럼 다시금 몇년전 화재가 되었던 불만제로 홍삼편을 살펴보았다.


불만제로라고 검색을 하면, 사실 여러업체들의 광고글들이 넘쳐난다.

홍삼쪽은 정말 경쟁이 치열하다는게 참 눈에 선하다.


방송을 못본 분들이 많은 관계로 오늘은

방송에 나온 내용위주의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이날의 포커스는 6년근이 정말 킹왕짱인가?

라는 주제로 다뤄졌었다.


보통 인삼의경우 사람이 재배하기 때문에

산삼과 달리 수명이 길지 못하다 한다.

맥시멈이 6년이라는 사실


그 말인 즉슨, 완성기 또는 노년기라고 말한다는 사실

벼는 익을 수 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다.

왠지 인삼도 나이를 먹을 수 록 좋아보인다.


하지만, 비유를 다른쪽으로 해보자.

80~90대 황혼의 노인과

30~40대의 피끓는 청춘을 보자면

누가 더 에너지가 넘칠까?




방송에서는 그 점을 찝어서 얘기했다.

인삼도 살아있는 생명체인데

무조건 6년근이라해서 함량이 킹왕짱일까?

6년근 중에서도 허약한 인삼은 없는 것인가?

3~4년근 중에서도 킹왕짱인 잘나가는 애들은 없는 것 인가?




특히, 6의 마케팅

6년근이면 무조건 킹왕짱이라는 논리로

우리나라 인삼농가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6년근 삼을 재배해야하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연근이 아닌 삼의 퀄리티로

가격이 매겨진다는 사실


고려 인삼 종주국이라는 코리아 대한민국은



아직도 시대를 퇴보하고 있진 않나 싶다.




이날 6년근 삼에 대한 여러점을 꼬집으면서

등장한 한 업체가 있었다.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아직 메인에

방송관련 캡쳐가 있어 담아본다.

회사이름은 양지홍삼[www.samsamo.net]


꾸준히 정직하게 그리고 믿음직한 제품을 판매하며

신뢰를 얻고 있다고 하니, 점점 인삼/홍삼에 대한 시선이 바뀌어나가는거 같아


소비자 입장에선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다.


3년,4,5,6년 끊임없는 싸움은 계속 되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그저... 좋은 홍삼, 저렴한 홍삼, 대중적인 홍삼이

계속 나오길 바래본다. 그래서, 왠지 응원이 된다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