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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펴볼 김훈이 셰프는

서울 출생이지만 3살 때 "영국"으로 유학을 갔고 그러하여 한국에 살았던 경험은 거의 없답니다. 그러다 보니 한국말이 약간 서툴기도 합니다. 10살 때까지 "영국"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패밀리와 함께 이민을 갔지요. 부모님이 형편은 어려워도 아들 김훈이만큼은 매년 한국으로 보내주셔서 덕분에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었고 본인의 요리가 이 영향을 많이 받았네요고 하였답니다. 

이후 좋은 성적으로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의과대학원에 진학, 의사에 되려 했으나 학업을 마치지 않고 진로를 바꿔 요리사가 되었고, 이후 뉴욕의 DANIEL 레스토랑을 출발로 여러 유명 레스토랑을 거쳐 지금의 자리에 올랐지요.

무튼 그의 국적은 "미국"인이지요. 한국계 "미국"인이지요.

현재는 "미국" 뉴욕에 있는 한식당 'DANJI' 와 'HANJAN' 을 운영하고 있지요. 두 식당은 한식당 최초로 미슐랭 가이드 스타 1개를 받을 정도로 평가가 매우 좋으며, 이 때문인지 마스터셰프 코리아 3에 심사위원으로 합류, 시즌 4에도 출연하였답니다. 심사 스타일은 냉철하고 독설을 자주 하는 편이며 , 익지 않은 요리나 요리사의 기본 정신에 어긋나는 행위를 할 시 [가차] 없이 독설을 하며 탈락을 시켜 독설 심사위원으로 알려져 있지요. 그러나 자신과 처지가 비슷하거나 정말 요리를 애정하는 참여자에게는 따뜻한 조언을 하기도 하는 등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그의 나이는 사실 알려지진 않았습니다.

여러 방송에도 나오고 했지만 가족 정보도 알려지진 않았지요

독설에 관해서 첨언하자면 이 정도는 독설이 아니라 엄하면서 따듯한 셰프로서의 충고 수준이지요. 그의 독설은 7성급 호텔 셰프처럼 자기 기분 나쁘다고 윽박 지르고 욕설을 하면서 독설하는 게 아니라 올바른 이유를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상대방에게 석명하며 객관적인 매너로서 대하기 때문이지요. 당장 고든 램지나, 에드워드 권,최현석의 경우를 보자. 정말로 살벌한 쌍욕을 펼쳐내는 이들과 비교하면, 김훈이 셰프는 꽤 조용하고 자상한 편이지요.

2019년에는 이만갑에 출연하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