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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 배구 선수이자 현 기업인인 김요한은

한편, 2m라는 엄청난 대짜배기 키에 살짝 강동원닮은 얼굴로 대학시절부터 끌고 다녔던 [여성]팬들이 많답니다. 그는 85년생으로 올해 35세이며 '광주'전자공고를 나혼 후 인하대를 나왔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군대는 병역특례로 마치었지요

많은 사람들이 그가 결혼을 한 줄 알지만, 현재 그는 미혼 싱글입니다.

찰떡콤비, 힘을 합쳐야 찬다 등 출연하는 방송에서 은퇴를 연달아해서 터치하는 것으로 보아 18-19 시즌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정리하고 방송인의 길로 들어갈 것으로 보이네요.

초등학교 5학년 때 손이 크다는 이유로 배구부 PD의 '권유'로 배구를 출발했으며, '광주'전자공고를 거쳐 인하대학교 시절부터 팀의 주 '공격'수로 활약했고 '국가'대표에 뽑힐 정도로 손꼽히는 유망주였답니다. 지금도 V-리그 사상 최고의 드래프트라고 회자되는 




2007년 드래프트 1순위 지명을 받아 LIG손해보험에 입단했어요. 인하대 - 대한항공의 테크를 탈 새도 없이 당시 '공격'력이 시망이었던 LIG손해보험이 영입했어요.

데뷔 시즌인 2007-08 시즌부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어요. 한 쪽 자리에 용병이 오는 것을 감안하여 윙리시버로 뛰고 있으며, 실제도로 '국가'대표에서도 라이트윙-윙 리시버 자리를 맡고 있지요. 팀과 '국가'대표에서 궂은 일을 마다않고 열심히 뛰는 선수. 다만, 현대배구 추세에 맞는 스피드가 부족하고 수비력이 좋은 선수가 아니기 까닭에 국대에선 욕을 많이 먹는 편이지요.

2011-12년부터 팀의 리더 이경수가 부상당하자 이경수를 이어 주장이 되었답니다. 사실 이경수는 이미 V-리그 올 때부터 손꼽히는 유리몸이 돼버린지라 김요한은 일찌감치 팀의 리더가 될 수 있었으며 28살이라는 그리 많지 않은 <나이>에 이미 LIG손해보험의 클럽하우스 리더가 된 것이지요. 2014-2015 시즌을 앞두고 하현용에게 주장을 넘겼답니다. 같은 또래의 박철우나 한선수, 문성민에 비해 




팀 내에서의 위상은 그들보다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지요. 비록 팀은 하위권에 처지는게 숱그리하지만, 김요한 본인이 은퇴하기 전까지 팀의 승리를 일궈내고 싶다는 걸로 봐서도 팀에 대한 충성도가 상당히 높다. 또 이 터치에 엘라 팬들은 찡할 수밖에 없답니다. 일단 2012 코보컵에서 승리를 하나 따내긴 했어요.

LIG손해보험 입단 전에 2006 도하 아시안 GAME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을 "해결"했어요. 




2007년에 부상으로 FIVB 월드리그 때 '국가'대표 차출을 '거부'하여 징계를 먹은 흑역사가 있지요. 그리하지만 김요한만 비난할 수는 없는 것이 대한배구협회의 막장스런 행정 문제라고 볼 수 있지요. 무릎에 물차서 쉬는 것 외엔 답이 없는 부상 선수에게 치료할 시간도 안주고 무조건 '국가'대표로 차출하고 나서 못 가겠다고 하니까 징계먹이는 행태는 답이 없답니다. 당시 김요한 말고도 문성민도 이런 에러가 있었고, 여자부에서도 황연주, 정대영 등도 똑같은 이유로 징계를 받은 바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