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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개그우먼으로 이름난 안소미는

2009년, 만18세의 "나이"에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봤다시피, "나이"에 비해 상당히 일찍 데뷔한 셈 이랍니다.

서울연희 미용고를 나온 그녀는 충남 보령 출신으로

160cm 44kg랍니다.

개그 콘서트에서 드라이클리닝, 불편한 진실, 위대한 유산, 놈놈놈, 엔젤스 등에 출연했답니다. 직접 나서서 웃기는 역할은 아니지만 주역 옆에서 감초 역할을 주로 맡았습니다. 비교적 예쁘장한 외모로 인해 묻히는 편이지만 개그 콘서트에서 게스트가 출연을 할 때, 특히 "여성" 게스트의 속성 코메디 코칭을 맡아서 한다고 합니다.


끼는 충분해 보이지만, 아이캔디 격의 미모가 오히려 코메디언으로서 콤플렉스가 된 듯합니다. 선배인 김지민과 비슷한 케이스.




그래도 김나희, 김승혜, 홍예슬 등과 함께, 미녀 개그우먼은 외모나 몸매를 뽐내다가 망가지는 개그 외에는 노잼이라는 편견에 비해 예쁜 외모를 갖고 있음에도 외모와 관련없는, 본인만의 개그를 자주 시도하는 편이고, 여러 코너에서 활약하여 인지도도 꽤나 높다. 대표 미녀 개그우먼 선배인 김지민의 모범 선례를 따라가고 있는 몇 안 되는 개그우먼 중 한 명이군요.

이전까지는 여자 1, 친구 2, 이런 법칙으로 주로 병풍에 가까운 단역을 주로 했답니다가, 드디어 놈놈놈에서 남자친구 송필근의 친구들인 김기리, 유인석, 복현규와 지나가는 종업원 류근지에게 과도한 관심을 받으며 고초해 하는 좋아하는 주역으로 [고정]출연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KBS> 연예대상 코메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답니다.

2014년 <SBS>의 아침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로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했답니다.

2015년 들어 개콘에서 이상훈, 임재백, 김나희, 이세진 등과 함께 밀어주고 있는 듯 합니다.

2016년 2월 7일과 14일 방송한 복면가왕에 러블리의 청사초롱이라는 닉성함으로 참여했답니다. 여기서 본인의 원래 꿈이 트로트 가객이었음을 밝혔으며, 트로트 두 곡을 부르면서 그 소원을 조금이나마 이뤘다. 여담으로 판정단은 뱀이다를 부른 가객 김혜연으로 만회해서 "나이"가 50대를 바라보고 있을 것이다, 애엄마일 것이다처럼 그녀와는 [거리]가 한참 먼 언급을 했던지라 정체가 공개된 뒤 다들 적지 




않은 혼란에 빠졌답니다. 특히 김구라 그리고 패널들 중 김현철은 '연배가 있는 트로트 가객일 것'이라고 예상했고 조장혁은 가객이 아닐 것이라고 예상했답니다. 정체가 밝혀진 후 김현철은 그녀가 앨범을 낸 적이 있으니 가객이 맞는 것이 아니냐고 열심히 우겼습니다. 협회비 18만원 내가 내줄께요 참고로 미스트롯 출신 중에서는 최초 참석자다.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해 1차 예선을 통과했으며 실력 이유에 한번 탈락 위기에 놓였습니다가 추가 합격자로 붙었습니다.

2018년 4월 14일, 동갑의 공통인 남자친구와 결혼하였으며

한달 후 결혼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녀의 남편 김우혁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