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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스타 손아섭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고를 거쳐 영남사이버대를 졸업해봅니다.

작은 신장[174cm]으로 방망이를 짧게 쥐고 치는 전형적인 컨택형 타자인데요

그의 연봉은 15억원으로 롯데내에서도 탑 연봉자입니다.

종교는 [불교]이며, <나이>는 88년 용띠이랍니다. 손아섭 하면 결혼이라는 연관'검색'어가 있을만큼

그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답니다 사실 그는 싱글 이랍니다. 아직 총각 :D




심지어 그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군면제 대상이 되어 군대를 안다녀왔지요

 안타 생산 능력 하나만큼은 리그 최상위권인 타자이랍니다. 프로 커리어 초반에는 배드볼 히터 경향이 강했으나 꾸준히 선구안을 발전시킨 끝에 2013시즌 이후로는 볼넷/삼진 비율이 꾸준히 0.7~8을 메인테인하며, 꾸준히 매시즌 출루율 4할 이상을 메인테인하고 있지요. 그러하여 클래시컬한 3번타자나




 1번타자 또는 최근 강조되는 강한 2번타자 어디에 놓아도 최고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 그러하여 KBO 통산 최다안타 는 물론 3000안타에 도전할 선수로 손꼽히고 있지요. 

[2019] 시즌에 들어서는 변화된 [공인구]의 영향인지 [장타력]이 크게 "줄어들었고", [내야수] 앞의 힘없는 [땅볼]만 날리자 [탱탱볼빨 거품], [이땅섭], [탱아섭] 등의 불투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게 되며 롯데 팬들의 비난을 한몸에 받고있지요. 

작년엔 5할 중반대를 넘나들던 장타율이 3할 8푼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참고로 3할 8푼의 장타율은 2019시즌 리그 내 타자들의 평균 장타율 수치인데, 이는 연봉 15억의 외야수에게 기대하는 수치가 아닌데요. OPS 심지어 눈에 띄게 줄어, 작년엔 

9할 5푼에 육박하던 수치가 7할 4푼으로 무려 2할 넘게 줄었답니다. 공인구 교체의 여분파로 리그 내 타자들의 타'격' 능력이 줄어든 건 




사실이지만, 손아섭은 그 정도가 심하네요. 거기다가 좋다고 평가받던 선구안도 나빠졌는데, 볼넷/삼진 비율도 0.57로 줄었으며, 그로 인해 매년 4할을 넘던 출루율도 3할 5푼으로 크게 하락했어요.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타'격'에 들어가기 전 배트를 단 한번도 돌리지 않는점이 특징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