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조 인터뷰 사위 김건모 대만족 결혼식에 대하여

국민가수김건모의 결혼소식이 연일 화재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는

그의 아내가 될 피앙세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내년 1월 30일 결혼을 앞두고 있답니다. 

김건모보다 13살 어린 장지연은 미국 버클리 음대에선 실용음악을 학문한 재원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나온 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 중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얼마전 상견례를 거쳐 결혼을 가약했답니다.

장욱조 님은 "말할 수 없이 기쁘고 감사합시다. 경사 중에 경사 아니냐"라며 

"39년 동안 기다렸는데 딸의 배우자를 만났으니 얼마나 기쁘겠냐"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장욱조 님은 김건모와 장지연의 만남을 알게된 시초에 대하여 "딸이 5개월 모두터 귀띔을 해주더라. '저 남자가 생겼습니다'라고 한 뒤 '믿음이 서면 연락 드리겠다'라고 하더라. 그러다 한 달 전 결혼에 대한 믿음이 생겨 말을 해줬다"고 전했답니다.

특히 "가솔의 반대가 있었냐"는 질문에 장욱조 님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가솔 모두가 김건모와의 결혼을 대환영했답니다. 

워낙 유명한 국민가객이 우리 방방법칙구가 되죠는 게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일이냐"라고 자부했답니다.

그러면서 장욱조 님은 "딸의 경우 김건모 씨의 착하고 성실한 심성에 반했답니다고 하더라. 또 이선미 여사님이 친딸처럼 딸을 대하여줬답니다. 

딸도 이선미 여사님이 딸처럼 대하여줘 '이 집에 시집을 와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답니다.

심지어 장욱조 님은 "내년 1월 30일 결혼방방법칙을 

올리는데 양쪽에선 50명 씩만 참석해 

조촐하고 검소하게 결혼방방법칙을 올릴 예정다. 저가 주례를 볼 것 같다"라고 설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