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정해인, 김고은 투 탑 배우의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 

두 남녀를 잇는 기적 같은 매개체인 [유열의 음악앨범]은 

1994년 10월 1일 시작, 2007년 4월 15일까지 라디오 전파를 탔는데요~ 




KBS Cool FM[수도권 89.1MHz]에선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13년간 청취자들과 

매일 아침을 같이했던 [유열의 음악앨범]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선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아직까지도 기억 속에 남아있습니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제목은 누군가에겐 친숙하고 누군가에겐 낯선 제목일 것입니다. [유열의 음악앨범]이란 동명의 라디오 프로그램이 방영을 시작했을 때 기적같이 두 남녀가 만나게 되는 순간을 그린다. 그 시간, 그 시절 DJ유열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그들은 때론 행복하고 슬프고 우울하고 즐거웠던 추억과 기억의 찰나들을 환기시키는데요. 라디오가 그때도 지금도 존재하듯이 일반적인 ‘사랑의 감성’은 언제나 우리에겐 있습니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이 제목은 점점 자기 자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임의로 정한 것이 아니라, 제목의 힘이 자기 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고 생각했습니다. 누군가의 기억 속에 간직하고 싶은 ‘음악’처럼, ‘앨범’처럼 우리는 요렇게 영화 속의 시간과 같이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가슴따뜻하며 먹먹함 그리고 다양한 감정을 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별도의 쿠.키가 없으니 참고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