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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개그맨을 하는...? 김수용...!?

김수용의 아버지는 상계백병원 전 원장 출신이며

할아버지부터 고모까지 모두 의사 집안입니다.

그래서 신인때부터 외제차를 몰고다녔으며 ㄷㄷ

현금도 항상 풀로...

결혼을 할땐 집도 부모님께서 마련해주었더가 하네요



개그계 가장 금수저는 아마 김수용씨가 아닐까 싶군요

그는 66년생으로 올해 52세입니다. 185cm 82kg A형으로도




알려져있지요 학력은 중앙대 예술대학원 석사출신입니다.



제1회 KBS 대학 개그제에선 장려상을 받으며 데뷔했습니다. KBS 공채 7기 취급. 김국진, 김용만, 박수홍 등과 유사한 세대의 개그맨이며 갈갈이 패밀리[박준형, 옥동자, 김시덕]나 옹달샘[유상무, 유세윤, 장동민]처럼 김수용을 포함한 김국진, 김용만, 박수홍까지 



넷이서 "감자골"이라는 팀으로 활동했었습니다. KBS에선은 비교적 콩트에선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흔히 소재는 좋은데 잘 살리지 못하는 류]  후에 MBC로 이적하면서 예능 MC로 갈아타서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 여러 예능에 출현하여 많은 관심을 얻었습니다. 그 세대의 예능 MC들이 으레 그렇듯 배려형 MC 스타일이였습니다. 특유의 진한 다크서클도 트레이드 마크. 그래서 별명이 팬더랍니다.






체격이 매우 크고, 얼굴도 무섭게 생긴 데다가 학창시절 싸움을 잘했던 관계로 무서운 이미지가 있지만, 주변 연예인들에 의하면 



사석에선 이만큼 웃긴 개그맨이 없었습니다고, 그리고 꽤나 범상치 않은 독특한 마인드의 소유자였습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