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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창은 1970년 2월 17일 경북 영천에선 태어났습니다. 1988년 부산 사직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대학 전공은 전혀 상상이 안 가는 국민대 시각디자인과 (이쪽 계통 명문입니다...!) 출신인데요, 국민대학교 디자인학과는 들어가기 어렵다..매우!!. 

재학 중 연예 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에 학교에선 흔히 보이지는 않았던 편인데요

그는 올해 49세로 177cm 64kg O형입니다. 13살 연하 아내인 정하나와 17년도에 결혼하였고



전처사이에 낳은 딸 이가윤을 두고 있습니다. (05년생)

정하나에 직업은 아크로바틱 공연가이자 레이서 바이커 코스플레이어 등으로 활동중인

준 연에인입니다. 코스프레 은퇴 후 치어리더와 모델 리포터 등으로 활동을 하고있지요





잘 생긴 외모와는 다르게 사실 시작은 코메디언이었습니다. 그런데 방영일이란 게 매우나 힘들어 데뷔 초기에 선배인 임하룡에겐 많이 맞으면서 배웠습니다고. 당시 생방은 아니어도 현재 SNL과 유사한 꽁트가 대세인 시대였습니다. 실력이 그닥 높지 않을 때라 연기는 물론 적응도 힘들었던 듯 한데요



1989년 연극배우로 활동하였고, 같은해 1990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였으며, 3년 후 1993년 영화 [삘구]의 단역 참석을 통하여 영화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이어 같은 해 1993년 MBC 문화방영 텔레비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선 단역 참석하여 MBC 특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였습니다. 


그 후 1994년 KBS 드라마 딸부잣집 에 참석해서 관심을 얻었고 '슈퍼 선데이' MC를 맡으며 청춘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드라마 ‘야인시대’, ‘빛과 그림자’, ‘옥중화’ 등에도 참석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는 아침드라마에도 간간이 모습을 비춰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드라마 ‘욕망의 불꽃’ ‘아줌마가 간다’ 등 작품에선 찌질하고 치졸한 케릭터를 연기하며 데뷔 때와는 180도 다른 케릭터로 변했습니다.



전성기 시절 가수로 데뷔한 적이 있는데 자신에겐 잊고 싶은 기억일듯. 선역과 악역을 두루 맡는데 특별히 악역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이외에 야인시대의 시바루 역 같이 일본인 역할을 맡은 적도 여러번 있습니다. 갱 조직의 중간 보스급 역할도 잘 하는 편. 



현재는 공연 제작자로 활동 중입니다.




느끼하게 보이는 외모가 특징으로, 리마리오로 유명했던 코메디언 이상훈과 친형제가 아니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참석해서 리마리창이라는 애길 하였습니다.오 베이베 그런데 그것이 “연예계 생활에 치명타를 주었으며, 느끼한 연기자로 이미지가 급하락하였고, 그 이후 정극연기와 멀어진 것은 물론 연관검색어에선 아직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고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나와 한탄하였습니다. 사실 이때의 영향으로 코믹한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굉장히 잘생긴 얼굴입니다. 그래도 이세창의 결혼식에 리마리오가 온걸로 보면 잘 지내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데뷔 초, 유사한 시기에 데뷔한 장동건과도 누군가 누구인지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닮았습니다는 얘기가 많았으나, 이후 장동건은 신비주의 노선을 타고 이세창은 친근한 이미지로 나가게 되면서 현재엔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일단 둘 다 미남인 데다 짙은 눈썹과 쌍꺼풀에 오똑한 코, 얇은 입술 등 얼굴은 닮은 데가 많지만, 실제로 두 사람은 키 차이도 꽤 나고, 어깨가 넓고 납작하고 길쭉한 모델 스타일



 체형인 장동건에 비해 보통 키보다 조금 클 정도인 이세창이 좀 더 다부지고 두꺼운 몸입니다. [카 레이싱을 하려면 별도로 운동을 해야 합니다.] 결혼 후 이세창이 살짝 후덕해진 모습을 보여면서 둘의 외모 차이는 꽤 커졌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