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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을 지키는 호랑이 쏭삭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환호성을 지르게 하였죠

뭐 대충은 모두 예상을 하곤 있었지만

역시 그는 무에타이 고수이면서 동시에 태국 왕실 경호원 출신이었습니다.

동료가 뒤집어씌운 누명으로 인해 경호원 자격을 박탈당하고

한국에와서 힘겹게 돈을 벌고있는 사연이 지난방송을 통해 공개가 되었죠



무튼 처음에는 태국 현지 배우인가 의심이 갈정도로

싱크로율을 자랑했지만 생각해보니 태국배우가 이 정도 연기내공을

그것도 한국 드라마에서 한국배우들과 꺼리낌없이 보여주기는





쉽지 않으리라 판단 ! 알아보니 슬기로운 깜빵생활에서도 출연했던

배우 안창환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피부톤을 바꾸고 얼빵한(?)이미지로 나오다보니 전혀

알아보질 못했는데요 정말 얼마나 캐릭터를 위해 분석하고

연기를 하였는지 절실히 느껴지는 대목이었습니다.

그는 85년생으로 올해나이 35살이며 동료 연극배우인

장희정과 결혼을 한 유부남이랍니다.



씬스틸러 쏭삭을 비롯 열혈사제에는 김남길 이하늬 이영준 신부님을

제외하고는 대다수가 신선한 얼굴들인데요 이렇게

새로운 얼굴이면서 오랜기간 연극이나 단역등으로



내공을 쌓은 배우들이라 그런지 더욱 신선하고 극 몰입이

잘되는듯 하네요 ^^ 열혈사제 끝까지 화이팅입니다.